우연찮은 기회에 Zeitgeist(시대정신)이라는 다큐멘타리를 보게 되었다.
심시하면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인터넷에서 공짜로 그냥 볼 수 있다.
주소는
http://zeitgeistmovie.com/main.htm여기가 되겠다.
많이 호평을 받은 다큐같은데 참 문화생활을 멀리해온지 꽤 되는지라 모르고 있었나 보다.
내용은 어떻게 정부가 혹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종교(기독교)를 이용하여 어떤짓을 하였는지에대한
폭로가 되겠다.
여기서 매우 많은 흥미를 끄는것은 우선 일단 기독교가 그다지 설득력있는 종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설파한 이후에 그러한 설득력없는 이론이 어떻게 지금 세상에 주력이 되는 종교로서 자리메김하였는지를
주장하는 부분이다.
평소에 기독교에 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많은 관련지식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다큐에서 보여준 내용은 정말로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였다.
그만치 더욱 흥미 진진했던 것이다.
가장 빛나는 내용만 살펴보자. 너무나 재미있는 부분이다.
사실 예수가 실존하지 않았던 인물이라는것에 대한 증거이다. 나는 정말이지 이렇게도 수긍이가는
예수 존재의 부정은 본 적이 없다!!
호러스. BC 3000년경의 이집트의 태양신.
이력을 보면 아주 구구 절절이 대단하다.
12월 25일 태생
동정녀에게로부터 탄생
동쪽 별로 부터 예고됨
3명의 왕으로 부터 숭배를 받고
12살에 가르치길 시작
30살에 세례를 주기시작
12의 제자를 가짐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미안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적들을 행하였으며
(물위를 걷는다든지..)
주님의 어린양 혹은 빛이라 불림
십자가형에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하였더라!
정말 어디서 본듯하다!!
아마도 이것이 원본인것 같다고
다큐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정말 미안하지만 끝이 아니다....
에티스, BC1200년경 그리스.
동정녀 태생
12월 25일생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은지 3일만에 부활
크라쉬나, BC 900 인도
동정녀 태생
동쪽 별로부터 인도 받음
기적을 행하고 (수상비)
부활했다
다이나시스, BC 500 그리스
동정녀 출생
같은 생일
기적을 이루고
왕의왕 혹은 알파에서 오메가라 불림.
부활
미쓰라, BC 1200 페르시아
동정녀
같은 생일
12 제자
기적
죽은지 3일만에 부활
그 종교의 이름은 .. 일요일 교. -_-;
정말 대박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다큐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나 다양한 신화에서 매우 비슷한 매너리즘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천문학에 기인한다.
12성좌의 별자리의 역학을 통해서 저 공통적인 스펙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자 사용이 되었는지를
매우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왜 12월 25일인가? 동방의 3왕의 의미는 무었인가? 왜 부활이 이러한 초라한 촌극에
필연적 요소로 들어갈까? 등등을 조목 조목 설명한다.
결국, 기독교는 거짓 사실을 바탕으로한 신화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이것이 다큐의 초반 내용이고 중반과 후반은 어떻게 미국이란 나라가 민중을 기만하며
얼마나 극악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정말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911의 실제 내용이랄지, 미국 권력의 숨은 배경등의 컨스피러시에 대한 이야기 이다.
어떻게 보면 매우 위험한(-_-) 내용일수도 있겠다.
매우 반 사회적 다큐이다. (내가 좋아하는 거지만.. )
하지만, 많은 상도 받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화니까 CIA에서 나 잡으로 오진 않겠지~ ㅋㅋㅋ
나는 컨스피러시 이론을 참 좋아한다.
물론, 모든 컨스피러시들을 믿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모든 컨스피러시들이 실제로 사실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의 부정도 하지 않기에
나는 그것을 매우 흥미롭게 대하고 있다.
다시말해서, 나는 지금의 사회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믿고 있지 않는다.
내가 나의 보여지는 모습을 믿고 있지 않는것과 같다.
진실은 알아 내어질수 없고, 추측과 미혹만이 가득할 뿐이므로.
끝으로 혹시나 모를 비난을 회피하기위해서 기술좀 걸어 놓겠다.
종교란 다 허구이지만 정신의 안정과 생활의 풍요를 주는 좋은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믿을수 없을 뿐이지 믿을수 있는사람은 믿는걸 개인적으로 권한다.
(부모님에게도 적극적으로 종교를 권하고 있다!! 효자이지 않은가!!)